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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그룹 스노우 패트롤 "한국공연 꼭 다시 하고 싶다"

최종수정 2008.11.16 19:39 기사입력 2008.11.1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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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2006년 내한공연을 펼친 바 있는 영국의 5인조 록 밴드 스노우 패트롤이 다시 한 번 한국에서 공연을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인기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와 국내 모 TV광고에 삽입된 '체이싱 카스'(Chasing Cars)로 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스노우 패트롤은 최근 년 만에 신작 '헌드레드 밀리언 선즈'(A Hundred Million Suns)를 내놓고 한국 매체들과 이메일 인터뷰를 가졌다.

스노우 패트롤의 키보디스트 톰 심슨은 이 인터뷰에서 "한국에 머무른 기간 내내 비가 내렸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건 비가 내리는 풍경 외에 관객들의 모습이었다"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기는 관객의 모습, 특히 화려한 색깔의 장화와 비옷들의 향연이 기억난다. 굉장한 장면이었고 폭우가 내렸음에도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한국공연을 다시 가질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드러머 조니 퀸은 "2006년 한국공연은 이제껏 본 적이 없는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폭우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관객 덕에 우리 모두 최고의 시간을 경험했다. 꼭 다시 가서 공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드러머 조니 퀸은 "남녀관계를 포함한 모든 관계에 대한 즐겁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며 "독특한 느낌의 다양한 악기를 많이 시도했다. 이번 앨범은 좀 더 과감한 시도를 많이 했고 록 밴드의 느낌을 많이 살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첫 싱글 '테이크 백 더 시티'(Take Back The City)에 대해 조니 퀸은 "라이트바디가 고향 벨파스트(아일랜드)에 대한 애정을 담은 노래이지만 누가 듣더라도 자신이 태어난 도시를 연관시킬 수 있는 곡이 된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노우 패트롤의 세 번째 앨범 '헌드레드 밀리언 선즈'는 지난 4일 국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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