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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부실채권 2000억 매각

최종수정 2008.11.11 17:56 기사입력 2008.11.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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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올 연말까지 매각할 예정이었던 부실채권 2000억원을 시기를 앞당겨 모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하나은행은 유동화전문회사와 오는 12일 1003억원에 대한 부실채권 매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000억원은 국내 투자사와 이미 매각계약을 체결, 12일 자금만 받으면 모두 마무리된다.

부실채권 약 2000억원을 매각함에 따라 이것이 4분기 하나은행 실적에 반영, 하나은행 자산건전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실채권의 경우 지속적으로 대손충당금을 쌓아야되는 만큼 건전성 악화에 큰 부담을 줬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나은행이 2000억원의 부실채권을 매각했음에도, 돌려받는 금액은 2000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상여신이 아닌만큼 싼 가격에 팔았기 때문에 제 값을 모두 돌려받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오는 12일 매각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1003억원 부실채권 중 유동화사채(ABS bond)는 원화 225억5200만원 및 미화 2500만달러(약 332억2500만원)이고, 유동화출자증권(ABS equity)은 187억9300만원 규모다.

이중 유동화사채의 60%는 일본 신세이은행 관계사인 뉴라이프케이만스에 미화로, 나머지 40%는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에프앤아이에 원화로 발행된다.

또 유동화출자증권의 60%는 역시 일본 신세이은행 관계사인 페닌슐라 유겐세키닌지교쿠이아이에, 나머지는 우리에프앤아이에 원화로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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