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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RP 통해 은행채 7564억원 매입

최종수정 2008.11.11 16:57 기사입력 2008.11.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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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1일 환매조건부채권(RP)을 통해 7564억원어치 은행채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RP 매입에서 은행채 등 신규로 대상증권에 포함된 증권의 총 매입한도는 8000억원이다.

임형준 한국은행 시장운영팀 차장은 "금융사들이 단기 유가증권 매입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은행들의 자금유동성에 숨통이 틔일 것으로 보인다"며 "채권을 통한 RP매입은 필요할 때마다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은행채를 포함한 매입액은 1조원으로 총 3조 원이 응찰했다. 이번 입찰은 금융회사들이 한은에 국채와 통안채, 은행채, 특수채를 주고 자금을 지원받는 거래다.

낙찰 금리는 4.51%에서 4.72%였고 평균 낙찰금리는 4.57%를 기록했다. 만기는 내년 1월13일(63일물)까지다. 이번에 매입한 RP에는 은행채와 일부 특수채 등 신규로 공개시장 조작 대상에 포함된 신용위험 증권 등이 포함돼 있다.

은행들은 응찰금리와 응찰물량을 제출해 최종적으로 낙찰금리와 물량이 결정됐으나 은행들이 어떤 채권을 담보채권으로 활용할지는 전적으로 은행들이 결정하게 된다

한국은행은 RP매입시 은행채와 특수채 등 개별 신용채권의 한도를 공표했고, 은행들은 보유채권 중에서 한도 내에서 은행채를 담보로 쓰면 된다는 설명이다.

증권 발행기관별 매입한도는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은 각각 입찰기관별 낙찰금액의 40%다.

씨티은행, 외환은행, SC제일은행, 대한주택공사는 각각 입찰기관별 낙찰금액의 25%, 수출입은행, 주택금융공사(MBS), 중소기업진흥공산, 한국토지공사: 각각 입찰기관별 낙찰금액의 15%다.

또한 광주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수협중앙회 및 전북은행과 제주은행은 각각 입찰기관별 낙찰금액의 5%, 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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