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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구강건조증 치료제 바이오스타 사업 선정

최종수정 2008.11.11 15:09 기사입력 2008.1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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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벤처 {카이노스메드}(대표 강명철)는 자사가 개발중인 구강건조증 치료제 'PS-552'가 지식경제부 지원 2008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3년간 총 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자금은 이번달부터 시작되는 미국내 임상 2상의 비용으로 소요될 예정이라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상피조직의 나트륨채널 차단제인 'PS-552'는 '쇼그렌 증후군'으로 인한 구강건조증을 치료한다.

쇼그렌 증후군은 서서히 진행되며 침샘, 눈물샘 등의 외분비샘을 침범하는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이다. 병에 걸리면 기능성 상피세포들이 임파구성 세포들로 채워지면서 고유한 기능(눈물 분비, 침분비)을 못하게 된다.

미국 내 환자수만 400만명으로 추정되며 치료제 개발시 연간 1조원 매출이 가능하다고 카이노스메드측은 밝혔다.

'PS-552'는 카이노스메드와 미국 신약개발 기업 패리언사이언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패리언측의 임상경험과 카이노스메드의 비임상, 생산분야의 강점을 살려 진행된다.

이 치료제는 201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존의 신약개발에 들어가는 기간, 비용보다 적은 4~5년의 개발기간, 400억의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강명철 사장은 "구강건조증 치료제라고 하면 생소한 분야지만, 소규모 바이오기업이 개발에서 시장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며 "이미 1상 임상을 통해 효능,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신약허가를 받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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