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ETRI, 가상컴퓨터 관리기술 개발

최종수정 2008.11.11 14:15 기사입력 2008.11.11 14:15

댓글쓰기

가상화 관리 SW ‘바인’ 개발...이기종(異機種) 서버간 가상화 관리 호환성 열어
컴퓨터 서버의 효율적 관리로 활용률 40% 향상...내년 상용화, 2012년 53억달러 세계시장 전망

우리가 평상시 사용하는 컴퓨터의 활용되지 않는 부분까지 수십대의 컴퓨터를 운영하는 것처럼 운용할 수 있는 컴퓨터 관리 소프트웨어가 개발됐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최문기)는 11, IT 서비스 운용비용을 절감하고 분산된 다른 기종의 서버를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하는 ‘국제표준기반 시스템 가상화 관리 SW(바인, VINE : Virtual INfrastructure Environment)’ 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가상화 기술’은 하나의 물리적인 컴퓨팅 자원을 논리적으로 분할하여 마치 여러 개 존재하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유휴 컴퓨팅 자원을 가상 컴퓨터로 만들어 재활용함으로써 컴퓨터의 자원 활용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 '바인‘은 다수의 컴퓨터의 자원을 서비스 부하에 따라 최적으로 관리하고 서버를 통합하여 기기 수를 줄임으로써 유지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바인’은 여러 형태의 분산 다른 기종의 시스템 즉, 단일 물리적 서버 위에 윈도우즈, 리눅스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를 관리할 수 있으며 가상 서버 생성 환경을 이용하면 시스템을 신속히 구축해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우영춘 ETRI 공개SW솔루션연구팀 책임연구원은 “IT의 대표격인 컴퓨터 서버가 고성능화되면서 컴퓨팅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해 낭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소프트웨어에 의한 자원 재활용 방법이 가상화 기술이며 ‘바인’으로 서버 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 기존 25%이던 자원 활용률을 40%까지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TRI 관계자는 “‘바인’ 개발로 핵심기술관련 국제특허 2건을 출원했고 국제 특허 다수와 지난 6월에 열린 ‘World IT Show 2008’ 에도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관련 기술은 2007년에 3건의 기술이전과 2008년에도 기술이전을 거쳤고 내년이면 상용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