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亞증시] 일제 하락.. 日닛케이 9000 아래로

최종수정 2008.11.11 11:42 기사입력 2008.11.11 11:42

댓글쓰기

11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 실적 전망 하향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미국 2위 전자 유통업체 서킷시티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킷시티 파산보호 신청은 미국발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로 옮겨갔다는 확실한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도이체방크의 마모루 시모드 수석 주식투자전략가는 "글로벌 경기 전망이 약화되고 지금처럼 변동성이 높은 장세에서는 장기 투자자들이 투자를 꺼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전날 힘겹게 9000선을 탈환했던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급락반전했다. 전일 대비 299.98포인트(3.30%) 하락한 8781.4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도 16.85포인트(0.90%) 하락해 1857.59를 기록했다.

일본 3위 구리 생산업체인 미쓰비시 머티리얼은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치를 절반이나 하향조정하면서 6.28% 급락했다.

인펙스 홀딩스(7.98%) 신일본제철(4.95%) 등도 급락했다.

HSBC 홀딩스가 추가 하락 여지가 있다고 전망한 도요타 자동차도 4.32%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전날 7.27% 폭등했던 피로감을 극복하지 못 하고 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 지수도 0.9% 하락 중이다.

공상은행, 민생은행 등 은행주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반면 바오산철강 등은 크게 오르고 있다.

한편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 상승에 그쳐 6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짐에 따라 인민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부담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홍콩 증시는 하락반전했다. 항셍지수는 1.9%, H지수는 0.6% 빠지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각각 3.1%, 2.2%씩 하락 중이다.

전날 보합 마감됐던 베트남 VN지수도 3% 떨어지고 있다.


TODAY 주요뉴스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아진 비난 "나이먹고 한심"…윤여정 언급한 조영남에 쏟... 마스크영역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