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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최대주주 지분 매각 '대소동'

최종수정 2008.11.11 11:06 기사입력 2008.11.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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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최대주주 지분 매각 맞아?"

삼천리자전거가 최대주주의 지분 전량 매각 공시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산관리사 밸류25의 김정환 대표는 보유중이던 삼천리자전거 주식 44만2697주(지분율 6.6%) 전량을 장내 매도했다고 신고했다.

지분 매도 이유는 단기급등에 따른 수익 실현이었다.

문제는 김정환 밸류25 대표가 공시에서 본인을 '최대주주'로 표기한 데서 비롯됐다.

이는 바로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으로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기 때문.

실제 삼천리자전거는 이날 장 초반 한때 10% 이상 상승하는 등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였는데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장중 한때 전일보다 7.38% 떨어진 5650원까지 추락했다.

삼천리자전거측에서 이에 따라 뒤늦게 김정환 밸류25대표는 개인주주라고 해명에 나섰지만 주가는 쉽사리 회복되지 않았다.

삼천리자전거의 현재 최대주주는 김석환 대표다. 김석환 대표는 지분 25.60%를 보유 중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김정환씨가 개인투자자인데 공시에서 본인을 최대주주로 잘못 표기했다"라며 "김정환씨에게 정정공시를 현재 요청해 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삼천리자전거의 또 다른 개인 큰 손인 박영옥씨는 삼천리자전거 보유 주식 1만4852주를 지난달 단기고점인 4500원대에 매도, 지분율을 5.06%(34만주)에서 4.84%(32만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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