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강만수 "헌법재판관 접촉 없었다"

최종수정 2008.11.07 15:33 기사입력 2008.11.07 15:32

댓글쓰기

국회 답변 과정 오해, 심려 끼쳐 죄송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국회 상임위 차원의 진상조사로까지 확대된 '헌법재판소 접촉' 파문과 관련 "재정부는 어떤 형태로든 헌법재판관을 접촉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어제 대정부 질문 답변시 정확한 사실 관계를 전달하지 못한 바 있다, 접촉했다는 것은 세제실장 등 실무진들이 헌법연구관을 면담한 것이다" 고 밝혔다.

그는 "이는 실무진이 종부세 위헌의견 제출 배경을 설명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헌법연구관을 헌법재판관으로 착오해서 이야기했고, 제가 직접 접촉을 한 것이 아니라 보고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실무자가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한 것은 헌법재판소법에 따라 의견을 전달한 것"이라며 "저를 포함한 재정부 관계자는 헌재 관계자로부터 재판 결과에 대해 어떤 설명을 들은 바 없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이러한 사실의 경우에 관계없이 국회 답변과정의 오해로 인해 존경하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민주당 등 야당은 강장관의 사퇴를 주장하며 강경 대응했다.

이종걸 민주당 의원은 질의도중 강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차관을 불러달라는 주장끝에 퇴장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TODAY 주요뉴스 김소영, "바람, 변심…결혼 4년 만에 오상진에게 배신감" 폭로 김소영, "바람, 변심…결혼 4년 만에 오상진에... 마스크영역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