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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장쯔이와 연기 호흡…한중합작 '소피의 복수'서

최종수정 2008.11.07 06:51 기사입력 2008.11.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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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한류스타 소지섭이 아시아권을 넘어 월드스타로 거듭난 장쯔이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CJ엔터테인먼트와 중국 퍼펙트월드(완메이스쿵-完美時空)가 공동제작하는 영화 '소피의 복수(가제)'에 남자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된 것. 소지섭은 극중 장쯔이와 판빙빙의 사랑을 한꺼번에 받는 외과의사 제프 역을 맡았다.

'소피의 복수'는 중국 영화계의 유망한 신예감독 에마 진(金依萌)이 메가폰을 잡은 범아시아적인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소지섭은 이 영화에서 '와호장룡', '야연',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중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촉망받는 아시아 배우로 자리매김 한 장쯔이와 '묵공'으로 국내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중화권 미녀배우 판빙빙 등 중국 톱 여배우와 함께 주인공으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특유의 자상함과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한 소지섭은 촬영 전부터 에마 진 감독을 비롯해 상대역인 장쯔이 등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최고의 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의 해외 공동제작프로젝트인 '소피의 복수'는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로 내년 말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전역 이후 복귀작인 '영화는 영화다'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재확인한 소지섭은 지난 5일 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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