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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4분기에 적자"

최종수정 2008.11.06 18:02 기사입력 2008.11.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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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골드만삭스가 올해 4·4분기(9~11월)에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인 패트릭 핀슈밋은 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주가 폭락에 따른 타격으로 골드만삭스가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주가 하락이 자기자본 투자 포트폴리오의 평가액을 대폭 낮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4분기에 주당 1.09달러의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존 예상치는 주당 3.21달러의 흑자였다.

핀슈밋은 골드만삭스의 내년도 주당 순익 전망치는 당초 14.19달러에서 9.40달러로 낮추고 이어 2010년은 17달러에서 13.1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그는 "2010년에는 주요 사업부문을 통해 적자에서 서서히 벗어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골드만의 목표 주가를 152달러로 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골드만의 주가는 전날보다 8% 내린 87.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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