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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그룹 스노우 패트롤, 2년만에 신보 발매

최종수정 2008.11.04 11:50 기사입력 2008.11.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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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스코틀랜드 출신 5인조 록 밴드 스노우 패트롤이 2년 만에 신보를 내놓고 활동을 재개했다.

2006년 두 번째 앨범 '아이즈 오픈(Eyes Open)'에 수록된 '체이싱 카스(Chasing Cars)'가 미국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2에 삽입돼 국내 대중과도 친숙한 이들은 같은 해 열린 펜타포트록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국내 팬들을 매료시키기도 했다.

'체이싱 카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5위에 올라 스노우 패트롤은 이 곡으로 '13년 만에 처음으로 빌보드 싱글차트 5위 권에 진입한 영국밴드'라는 크레딧을 거머쥐며 인기를 모았다. '아이즈 오픈'은 전세계적으로 500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2년 만에 내 놓은 신보 '어 헌드레드 밀리언 선즈(A Hundred Million Suns)'은 '일 억 개의 태양'이라는 제목에서부터 보컬인 게리 라이트바디가 요즘 열광하고 있는 과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첫 싱글 '테이크 백 더 시티(Take Back The City)'는 기타리스트 네이던 커널리의 경쾌한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곡으로 모든 사람들의 도시와 그것을 이루는 관계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보컬 라이트바디 본인이 "지금까지 작곡한 것 중 가장 순수한, '체이싱 카스'를 능가하는 러브 송"이라고 자신 있게 내세우는 '크랙 더 셔터스(Crack The Shutters)'는 우리가 스노우 패트롤에게 바라는 것이 정확히 무엇인지를 들려주는 곡이다.

또한 음반의 대미를 장식하는 16분 짜리 대곡 '더 라이트닝 스트라이크(The Lightning Strike)'는 밴드가 그간 머물렀던 어느 한 수준을 획기적으로 뛰어넘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 앨범을 가리켜 "록 음악이 갖추어야 할 A부터 Z까지 모든 덕목을 담은 앨범"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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