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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근로자 급증..작년보다 25%↑

최종수정 2008.10.30 11:13 기사입력 2008.10.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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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되는 경기 악화 여파로 임금 체불이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1~9월말까지 임금체불 근로자수는 17만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3만6048명)보다 25% 증가했다.

이는 최근 경기 상황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커 국내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체불된 임금 총액도 6423억원(전년 이월금액 제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총 체불임금 5990억원보다 7.2% 많았다.

이와 관련, 노동부는 11월부터 매주 목요일을 '무료 법률구조 원스톱 지원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지방노동관서에서 무료 법률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노동부는 2005년 7월부터 체불임금 해결을 위한 무료 법률구조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서비스 이용자들이 지방노동관서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앞으로 매주 목요일에는 지방노동관서만 찾아오면 신청서 접수와 소송 상담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지역별 상담 수요와 법률구조공단의 인력 사정을 감안해 일부 지방노동관서에서는 '무료 법률구조 원스톱 지원의 날' 서비스를 월 2회 또는 월 1회만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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