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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나라 현장③]송일국 "무휼과 주몽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최종수정 2008.10.29 08:09 기사입력 2008.10.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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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수목드라마 '바람의 나라'에서 무훌 역을 맡은 배우 송일국이 전작에서 맡은 주몽과 비슷하다는 평가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주장했다.

배우 송일국은 28일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에서 열린 '바람의 나라'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무휼과 주몽은 기본적으로 다르다. "'주몽'과 비슷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드라마를 제대로 안 본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몽은 성장해가면서 얻어가고 발전해 나가는 인물이지만 무휼은 항상 갈등하고 주변의 인물이 죽어가면서 슬픔을 감내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극중 유리왕 역을 맡은 정진영 역시 "배우는 지금 맡은 작품에 대해서만 생각한다. 전작과 다르게 하려고 노력은 안 한다.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주몽'이 너무 유명하고 그로 인해 송일국이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한마디 거들었다.

정진영은 또 "송일국은 무휼 역만 바라보고 간다"며 "지금 '주몽'은 기억에 없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바쁜 촬영에 집에 들어가기 힘들지 않나'라는 질문에 송일국은 "새 차 산 지 3개월 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2km밖에 못 달렸다"고 밝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주연 배우들뿐 아니라 조연배우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줬음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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