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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액션은 '리얼'이 모토, 잔부상도 참고 견뎠다"

최종수정 2008.10.27 16:43 기사입력 2008.10.2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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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완이 자신이 주연으로 나선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의 액션 장면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경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이완은 먼저 "시대적 상황이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이어서 웨이트트레이닌을 멈추고, 유산소 운동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날렵한 잔근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나이가 18세이긴 해도 강한 자가 되고 싶었던 소년이라서 어리게 보이려고 하기보다는 더 어른스럽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완은 "촬영 도중 부상을 많이 입어도 큰 부상이 아니어서 병원에 가봐야 진단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주로 잔부상이어서 병원에 가더라도 별다른 진단이 안 나온다는 것.

그는 "어디가 부러지면 드러눕거나 했을 텐데 병원에 가도 진단이 안 나와 그저 참고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완이 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보여준 액션은 채찍을 사용하는 액션. 그는 "무술감독님이 우리 영화의 액션은 '리얼'이 모토라 하셨다"며, 채찍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해 거친 액션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채찍 액션은 가르쳐주신 분도 생소해하셨다. 그냥 틈틈이 연습을 하라고 하셔서 촬영장에서 틈틈이 들고 다니며 연습했다"고 전했다.

11월 6일 개봉할 예정인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는 일본 원작소설 ‘상흔’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을 배경으로 어른들의 비정한 세상에서 두 소년이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투혼의 삶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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