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각의에서 기금 설립계획을 밝혔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정부 예산 잉여금으로 경제 안정화 기금을 조성해 정부 사업 이행과 첨단 기술 및 장비 도입, 고수익을 내는 장기 금융자산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투르크멘은 옛 소련 공화국들 중 러시아에 이어 2위의 가스 생산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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