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는 이날 케냐 나이로비에서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의 여파로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들의 성장세도 둔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아프리카 지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2%, 내년 10%로 예상했다.
IMF는 "글로벌 경제 여건이 악화되더라도 아프리카는 성숙한 시장에 비해 수익률이 높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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