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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쯔쯔가무시 '주의보'

최종수정 2008.10.23 19:54 기사입력 2008.10.2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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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쯔쯔가무시증 감시자료 분석결과 환자 보고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3일 밝혔다.

쓰쓰가무시증은 쥐와 같은 설치류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의 유충에 물리면 감염된다. 감염 후 통상 1~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등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역적으로 전북과 충북, 경북, 경남,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대 이상 여성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쓰쓰가무시증 유행 지역에서 야외 활동을 피하고 귀가 후 반드시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해야 한다"며 "또한 밭에서 일할 때는 손목과 발목을 덮는 긴 옷을 입을 것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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