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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첨단업무단지 2차 용지 매각 착수

최종수정 2008.10.23 17:59 기사입력 2008.10.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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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등 1차 공급 이어 24일부터 첨단.지식기반산업 중점 유치 계획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강일2택지개발사업지구내 조성중인 강동구첨단업무단지 2차 용지공급 지침을 최종 확정하고 24일 공고를 내고 12월8일까지 45일간 사업계획서 접수를 받는다.

강동구첨단업무단지는 한강 최상류에 위치해 천혜의 생태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를 아우르는 교통 요충지에 입지해 수도권 전역은 물론 강원권, 충청권과의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 지역이다.

특히 강동구의 대단위 재건축지역과 더불어 인구 1백만이 넘는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등 인접도시의 잠재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최적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해 6월 연매출 2조4000억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엔지니어링과 최일류 첨단기술력을 가진 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 메디슨, 인지컨트롤스 등에 토지를 공급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총 사업비 5800억원을 투입, 올 12월에 본사 신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업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전담실무협의회'를 구성, 원스톱민원처리 등 완벽한 지원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 경쟁력 있는 토지가격으로 토지를 공급, 글로벌기업들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강동첨단업무지구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 등 기업환경의 최적지"라면서 "단지조성을 통해 강동구 지역경제 도약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강동구첨단업무단지 조성사업은 총 70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유발 효과는 1조4000억원, 고용유발 효과는 8200여명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사회, 문화, 복지 등 사회전반에 걸쳐 파급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강동구의 산업구조를 크게 개선하는 한편 서울 동남권 기식기반산업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조감도

◆용지공급 주요 내용

강동구 상일동 일원 396-1 일대 4만7866㎡ 10필지에 조성되는 강동첨단업무단지는 토지를 분할해 공급하고 있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으로 용적률은 400%, 건폐율 60%이하, 최고층수는 15~20층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결정돼 있다.

이번 제2차 용지공급 대상은 총 6개 필지 1만3836㎡로 ㎡당 공급가격은 필지별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357만5000원에서 359만원의 감정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산업 및 엔지니어링산업 ▲소프트웨어산업 ▲벤처집적시설 ▲정부정책에 의한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식기반산업을 중점유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건축물 용도를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시형공장 등으로 한정했다.

특히 인근지역의 상권활성화를 고려해 근린생활시설을 지상건축면적의 20%범위내로 제한했다.

신청자격은 유치업종을 영위하는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한하며 컨소시엄 구성시 최상위 출자자의 지분 비율을 20%이상으로 했다.

특히 첨단업무단지의 조성목적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재무적 투자자의 참여를 전체지분의 30% 범위내에서 허용, 입주기업의 투자비용(토지매입비 등)을 분담하고 다수 기업 참여를 유도하여 단지를 조기에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선정방법은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서를 평가한 결과 평가항목 총점(1000점)의 70%(700점)이상인 기업만 선정하고 70%미만인 기업은 공급대상에서 배제함으로써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지 여부를 우선적 선정기준으로 정했다.

한 필지에 복수 기업이 신청했을 경우 평가점수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키로 했다.

선정절차는 강동구청에서 공고를 실시하면 용지를 공급받고자하는 기업에서 공급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해 최종 공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다만 2007년 말 현재 자기자본 잠식기업이나 최근 3년간(2005~2007년) 당기순이익이 연속 적자인 기업은 평가에서 제외함으로써 경쟁력 있고 우량한 기업을 유치하도록 했다.
매각 구역 위치도. 아래 녹색부분은 1차에서 공급됐으며 보라색 6개 구역이 이번 2차 공급지다. 노란색 구역은 추후 매각 예정 부지.

◆공급계약 주요사항

강동구첨단업무단지는 강동구에 선정한 기업을 강일2택지개발사업 시행자인 SH공사에 추천하면 SH공사와 추천된 기업간에 용지공급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따라서 계약체결은 SH공사가 별도로 정하는 기한 내 협의하여 실시하게 된다.

첨단업무단지의 본래목적을 훼손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첨단업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축물 준공일로부터 20년간 지정용도로 사용해야 한다.

또 부동산 임대업 위주의 사업자 접근을 막기 위해 건축 연면적의 50%이상을 공급받은 사업자가 직접 사용하도록 의무화했다.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5년간 전매를 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또 토지사용가능 시기로부터 1년내 착공, 착공일로부터 2년내 준공하도록 해 첨단업무단지가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했다.

허위 서류를 제출하거나 담합 등 부정한 방법으로 선정되었을 경우 사업자의 부도ㆍ파산 등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없을 경우 계약을 해제하고 당해 토지는 투입원가로 환매하게 된다.

용지대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이내 일시납부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6개월 연장할 수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SH공사와 협의하여 2년간 분납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 첨단업무단지 위치도

◆향후 추진일정

강동구첨단업무단지는 올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제2차 용지공급 대상자 선정은 24일 공급공고를 실시하고 12월8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를 완료해 평가위원회 평가를 통해 12월24일 최종 공급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21C 첨단산업시대에 적합한 미래지향적 도시발전을 이루고자 지역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천호뉴타운, 천호ㆍ성내 재정비촉진지구개발, 고덕ㆍ둔촌동의 대단위 재건축 사업과 더불어 암사대교건설, 지하철8호선 연장, 강일역 신설 등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구축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외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면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심 전체를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Green-way 사업과 사회, 문화, 복지, 경제가 어우러져 사람이 아름다운, 기업인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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