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檢, KTF 납품비리 상무 구속

최종수정 2008.10.23 17:19 기사입력 2008.10.23 17:19

댓글쓰기

KT와 KTF의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갑근)는 23일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박모(46) KTF 상무를 구속했다.
 
홍승면 서울중앙지법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수사진행 상황에 비춰 볼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배경을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 2006년초부터 2008년 5월까지 2개 납품업체로부터 수 차례에 나눠 수천만원의 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대부분의 돈을 현금으로 받았으며 한 번에 최소 300만원, 최고 1500만원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그러나 이 돈이 정치권 등으로 흘러간 정확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 씨의 구속은 지난달 납품업체들로부터 2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KTF 조영주 당시 사장에 이어 KTF 임원으로는 두번째며, 검찰은 KTF의 다른 임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중이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