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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납품비리' KTF 상무 구속

최종수정 2008.10.23 17:12 기사입력 2008.10.2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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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KTF 박모(46) 상무를 구속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홍승면 영장담당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고 수사진행 상황에 비춰 볼 때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KTㆍKTF의 납품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에 따르면 박 씨는 2006년 초~2008년 5월 네트워크 전략실장으로 있으면서 납품 청탁 대가로 납품업체 2곳에서 수차례에 걸쳐 모두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씨의 구속은 지난달 납품업체들로부터 2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KTF 조영주 당시 사장에 이어 KTF 임원으로는 두번째이며, 검찰은 KTF의 다른 임원들의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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