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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 "상황 따라 엑스피드 요금 더 내린다"

최종수정 2008.10.23 17:18 기사입력 2008.10.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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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데이콤이 초고속 인터넷 엑스피드 요금을 추가로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성기섭 LG데이콤 상무(CFO)는 23일 LG데이콤 3·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현재의 요금 정책으로도 경쟁력이 있지만 경쟁사가 추가로 요금을 할인하면 시장 상황을 봐서 대응할 것 ”이라고 밝혔다.

성 상무는 "예를 들어 엑스피드는 온라인 가입상품인 엑스 라이트를 출시해 할인폭을 대폭 늘려서 SK브로드밴드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인터넷 전화의 망내 음성 통화 비중은 5~7% 수준 ”이라고 밝혔다.

LG데이콤의 인터넷 전화 마이LG070은 같은 가입자간 망내 통화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성 상무는 유통망과 관련해 "LG파워콤과의 공동 유통망에 이어 LG텔레콤의 유통망과 할인점 등을 활용하고 있다"면서 "특별히 SK 브로드밴드에 대응하기 보다는 지금 우리 정책대로 가면 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상무는 인터넷 전화망 접속료 문제에 대해 "11월에는 결정이 나겠지만 현재로서는 금액이 어떤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터넷 전화가 발생시킨 추가적인 매출에 대해 "타사망에서 우리 인터넷전화를 쓰던 고객이 엑스피드로 서비스를 바꾸고 있어 추가 매출을 발생하고 있다"면서 "또한 인터넷전화와 엑스피드 번들 가입자의 경우 해지율이 줄어드는것이 또다른 추가적인 이익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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