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바람의 화원' 문근영, 먹물 묻은 얼굴 '웃기네'

최종수정 2008.10.23 16:56 기사입력 2008.10.23 16:56

댓글쓰기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문근영의 귀엽고 엽기적인 사진이 웃음을 자아낸다.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 연출 장태유)의 23일 방송분 예고편에서 문근영의 얼굴에 낙서된 모습이 공개된 뒤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지난 22일 방송이 끝날 무렵 TV를 통해 예고편이 흘러나오자 시청자들은 폭소했다. 신윤복 역의 문근영이 얼굴에 검은 칠을 한 채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기 때문. 많은 시청자들은 "문근영 웃는 모습이 귀엽다"며 이 장면이 어떤 내용인지 궁금증을 키웠다.

이 장면은 임금 정조의 지시로 어진화사를 위한 경합을 펼치게 된 신윤복이 김홍도(박신양 분)에게 초상화를 배우고 싶다며 가르쳐 달라고 하는 부분에서 등장한다.

김홍도는 신윤복에게 '삼정오악' 중 머리끝에서 눈썹을 이르는 상정과 눈썹에서 코끝을 이르는 중정, 그리고 코끝에서 턱끝까지를 가리키는 하정 등 삼정과 이마인 남악과 턱끝인 북악, 왼쪽광대뼈인 서악과 오른쪽 광대뼈인 동악, 코를 가리키는 중악 등 오악을 가르치면서 직접 붓을 들고 신윤복의 얼굴에 먹칠을 한다.

지난 18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경기도 김포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박신양과 문근영은 서로의 얼굴에 붓을 대면서 웃음을 멈추지 못했고, 보는 스태프들도 이들의 모습에 폭소를 터뜨렸다.

특히 NG가 나면 얼굴을 다시 씻고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은 가능한 한 조심했고, 장태유 PD의 컷 사인이 떨어지자 그제서야 배를 잡고 웃었다.

한편 '바람의 화원'은 김홍도와 신윤복이 동제각화에 이어 어진화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전하며 인기 상승세를 맛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