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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청장, 폴란드 진출기업과 간담회

최종수정 2008.10.23 16:18 기사입력 2008.10.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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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트로닉스 등 현지 생산공장 방문하고 애로사항 청취

허용석 관세청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폴란드에 진출한 우리기업들의 생산공장을 돌아보고 있다.

제2차 한-폴란드 관세청장회의 참석차 폴란드를 방문 중인 허용석 관세청장은 22일(현지시간) 20여개 우리기업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허 청장은 이어 대우일렉트로닉스 생산공장을 방문, 현지기업 활동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은 ▲폴란드세관의 자의적 품목분류 ▲열악한 전자통관시스템 ▲지나친 서류제출 요구 ▲통관관련서류의 폴란드어 번역 요구 ▲통관 때 부가가치세 유예 미 시행 ▲약식통관절차의 제한적 적용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한 원산지증명서 발급지연 등 애로를 허 청장에게 말했다.

이에 허 청장은 23일 한-폴란드 관세청장회의에서 이들 애로사항들을 거론, 폴란드세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조치를 요청키로 했다.

허 청장은 또 안전한 국제물류공급망 확보, 지재권보호를 위한 양국 간 정보공유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폴란드는 우리기업의 누적투자금액이 11억3000만 달러에 이르는 중동부 유럽 최대투자국으로 110여개 기업이 진출해 활동 중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대 폴란드 수출액은 35억 달러로 지난 3년 동안 평균 63%씩 는 반면 부근 서유럽국가들보다 복잡한 통관절차와 잦은 통관지연으로 우리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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