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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평양병원으로 옮겨..통치권 위임"-美RFA

최종수정 2008.10.23 15:19 기사입력 2008.10.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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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평양의 한 병원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그동안 행사하던 모든 권한이 위임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의 한 병원으로 거처를 옮겼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중국 내 북한 관련 소식통을 인용,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는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의 모든 결정 권한이 위임돼 있는 상태"라고 밝히고 "이 때문에 북한 노동당 조직지도부와 군부가 정책결정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김 위원장이 두 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권력기관 각처에서도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또 북한의 실세로 알려진 김위원장의 매제 장성택과 관련 "알려진 것보다 권한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방송은 장성택이 외부에 김정일을 승계할 실력자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당과 군부로부터 견제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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