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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 모바일 투표 폐해 심각...피해자는 청소년?

최종수정 2008.10.23 17:09 기사입력 2008.10.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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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음악 순위 프로그램의 모바일 투표가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타를 통해 경쟁심을 불러일으켜, 수익을 내고 있다는 내용도 덧붙여졌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23일 자료를 통해 엠넷미디어의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억 6000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현재 '엠카'는 음반판매, 음원, 전화리서치 등과 함께 실시간 모바일 투표를 시행해서 1위를 선정하고 있다.

문제는 모바일 투표를 위해 한번 행해지는 유료 문자 요금. 문자이용료의 대부분을 엠넷미디어의 수익이 된다는 것. 또한 1일 1회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홈페이지 맨 하단에 기재되어 있어서 상위권 팬들이 확인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이다.

이에 엠넷측은 "관계 부서에 자료를 요청한 상태다. 최문순 의원이 주장하는 내용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아직 뭐라고 공식적인 발언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실시간 모바일 투표로 인해 80만 건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11만 5000여건인 7배나 증가한 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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