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미판매 공연티켓, 청소년에게 실시간 할인제공

최종수정 2008.10.23 15:06 기사입력 2008.10.23 15:06

댓글쓰기

판매되지 않은 공연티켓들을 온라인상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초·중·고 학생과 교사들에게 판매하는 ‘미판매 공연티켓 통합할인제’가 내년부터 도입된다.

이 제도는 공연장이나 공연단체로부터 미판매 예상티켓을 미리 수집해 온라인을 통해 티켓 리스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정상가의 20~30% 수준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 장관은 23일 “금융위기 때문에 사회전체가 어려운 상황이고 예술계 자체가 굉장히 심각할 정도의 위기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자구책으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또 유 장관은 소외계층 문화향수 기회확충 및 공연예술 활력 창출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를 ‘공연예술 활력 창출기’로 설정하고 예산 125억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저소득층에 대한 문화지원인 바우처 사업 등의 예산을 작년대비 48% 증액된 40억 원으로 늘이고 체육 바우처를 신규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수능이후 장기간 대입 준비로 문화예술 향수의 기회가 없었던 수험생들을 위해 우수 공연예술을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겨울철 청소년 문화 공감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중소기업 및 지방 단위 공연지원 강화하고 중소기업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과 폐교를 활용하는 문화단체·공연지원을 늘인다.

유 장관은 “금융위기가 사회적 약자 계층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서 “예술단체를 지원하면서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