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실장은 내년 7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현대차의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해 "LPG를 가솔린 대비 환산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게 될 것"이라며 "가솔린과 LPG 효율과 가격차를 감안해봐도 현대차 LPG하이브리드가 가장 경제성 있는 차량"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판매 분야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현대차는 소형차 생산능력이 전세계 생산능력의 49%이며 일본 유수 브랜드들은 비율이 이보다 낮다"며 "현대차가 시장에 가장 적합한 제품 믹스를 갖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기회가 도처에 널려있다"며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