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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11월까지 키코피해 자금지원 완료"

최종수정 2008.10.23 15:07 기사입력 2008.10.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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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발표된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대책'에 따라 키코(KIKO) 손실 중소기업에 대한 은행의 자금지원이 늦어도 11월 중 완료될 전망이라고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밝혔다.

홍 청장은 23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이 목표대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기청도 올해 내 정책자금 1000억원을 추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홍 청장에 따르면 유동성 지원신청서를 제출한 업체 192곳 중 20일 현재 78개 업체에 대한 평가를 완료한 상태다. 이 중 우선지원 대상업체 30곳에 대해선 27일까지, 나머지 기업들도 11월 중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홍 청장은 덧붙였다.

중기청의 300억원 규모 회생특례자금 집행에 대해선 "51개 업체가 328억원을 신청해 현재 2곳에 3억 2000만원의 지원을 결정한 상태"라고 했다.

홍 청장은 "필요하면 올해 내 추가로 1000억원 규모를 추가로 조성할 것이며 내년도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원을 유동성 위기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자금수요를 감안해 이를 대폭 증액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은행의 유동성 지원기준인 신용평가위험도에서 C등급을 받아 신속처리절차(fast track)에서 제외된 기업의 경우, 등급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면 '외부공동평가협의체'를 통해 재조정 가능성을 열어주는 방안도 시작했다고 홍 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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