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자치구 정보화역량 평가서 우수구 선정돼 4000만원 인센티브도 받아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정보화부문에 있어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지난 9월 제32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에서 '2008 국가생산성대상 정보화부문' 대상에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08년도 자치구 정보화역량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광진구가 우수구로 선정돼 4000만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자치구 정보화역량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는 서울시가 정보화분야 역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정보화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평가제도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를 대상기간으로 한 이 평가는 정보화기반, 시책참여도, 정보화 성과 등 3개 분야 15개 평가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 광진구는 정보화 격차해소, U-city 활성화, 홈페이지 관리수준, 정보통신기술활용,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지리정보시스템, 정보화 우수사례, 각종 수상실적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동희 디지털정보과장은 “광진구의 정보화부문에 대한 우수성은 이미 대외적으로 여러 차례 인정받았지만 창의혁신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정보화시대에 앞서가는 광진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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