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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강북구 가면 온동네가 청소년 축제"

최종수정 2008.10.23 14:11 기사입력 2008.10.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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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광장 및 주변거리에서 제11회 강북청소년문화축제-'추락' 열어

온동네를 시끌 벅적하게 만드는 유쾌한 10대들의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25일 구청 광장 및 주변 거리에서 제11회 '강북청소년문화축제-추락(秋樂)'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가 주최하고 '품'청소년 문화공동체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문화 행사로 지난 98년 청소년 거리축제를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꾸준히 지속돼 왔다.

특히 올해는 '온동네씨 같이 놉시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청소년들만의 축제가 아닌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온동네 축제로 세대간 문화교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날 축제에는 강북지역 초·중·고등학교 동아리 회원, 청소년 기획단,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여하며 오후 1시 길놀이를 시작으로 11번째 추락의 성대한 막을 연다.

행사는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전시 체험마당과 오후 7시 이후 각종 공연이 열리는 공연마당으로 나눠져 있다.

어린이, 청소년, 어른 할 것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 체험마당은 지역 명물들의 자발적 공연이 펼쳐지는 '온동네씨 스테이지', 전래놀이, 분필 다트 등 재밌는 게임이 준비된 '온동네씨 운동장', 안쓰는 물건, 애장품 등을 교환하는 '온동네씨 벼룩시장', 사진, 만화, 그림, 시, 코스프레 등을 전시하는 '온동네씨 작가들', 뽑기부터 기상천외한 나만의 요리까지 선보이는 '온동네씨 먹거리' 등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갖춰져 있다.

제한 없이 자신의 끼와 상상을 펼쳐 보일 수 있는 '묻지마 추락마당'도 흥미를 끄는 아이템이다.
지난해 열렸던 청소년 축제.

구청 마당에서 펼쳐지는 공연마당은 댄스, 밴드, 퍼포먼스, 연극, 풍물 등 각 청소년 동아리의 열정적인 무대와 참석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문화동아리 및 학급, 자원봉사자는 품 청소년 문화공동체(☎ 999-9887)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 청소년문화축제 추락은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공동체 안에서 지역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매년 독특한 주제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밖에도 강북구는 올해 6월부터 청소년들의 일상속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문화존 '놀이터(놀고 싶은 맘이 터져 나오는 곳)'를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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