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33분(현지시간) 현재 홍콩증시 벤치마크인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612.37포인트(4.29%) 하락한 1만3654.23, 중국 본토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415.62포인트(6.20%) 하락한 6285.25를 기록중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속에 기업의 주가가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에너지 수요 감소 전망으로 중국 최대 석탄제조업체인 선화에너지는 14% 하락하고 있고, 수출입 둔화 우려에 초상국국제는 11%대 낙폭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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