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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공포의 늪'

최종수정 2008.10.23 11:21 기사입력 2008.10.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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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이드카·코스닥 최저치.. 亞증시 동반급락

금융위기에 이어 실물경제 추락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105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지수는 사상 최저치로 곤두박질 쳤다.
원·달러 환율도 치솟았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증시도 폭락했다.

2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94.57포인트(7.64%) 떨어진 1040.02포인트를 기록, 전일에 이어 연중 최저치가 또 다시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5.02포인트(3.97%) 내린 1089.57포인트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낙폭을 키웠다.

특히 오전 9시48분께 선물가격 급락으로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사이드카가 전날에 이어 다시 발동됐다.

코스닥지수도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8.66포인트 급락한 306.87포인트로, 역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증시 폭락은 22일 마감한 미국 시장 급락으로 예견됐다. 다우존스 지수가 전일대비 514.45포인트(5.69%) 폭락한 8519.21포인트를 기록했다. 앞서 마감한 유럽 증시도 4~5% 급락했다.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527.49포인트(6.08%) 하락한 8147.20, 토픽스지수는 46.08포인트(5.18%) 내린 843.15를 기록 중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56 포인트(2.35%) 급락한 1851.26포인트로 출발했고 대만 증시 가권지수도 전일 대비 3.2% 하락한 4706.13포인트로 장을 열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전일보다 54.50원 오른 14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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