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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신규대출 41% ↓...불법사채 이용 우려

최종수정 2018.09.06 20:17 기사입력 2008.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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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최근 대부업체읠 대출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는 45개 중대형 대부업체의 3분기 대출실적을 조사한결과, 평월대비 최대 41.5%가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 대출액을 살펴보면 평월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7월 1886억원에서 8월 1627억원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9월에는 1105억원으로 큰 폭으로 급감했다.



또한 10월 예상 대출액고 9월보다 더 감소한 10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협회 관계자는 "대부업체들의 대출이 급감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본격화 된 8월 중순 이후 국내외 금융회사로부터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부업체의 대출재원이 점점 바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대부업체의 대출이 급감함에 따라 향후 서민들은 생계형 급전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불법사채 이용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로 대부협회가 운영하는 대부업피해신고센터에 신고된 불법사채 고금리 피해건수도 지난 8월 47건에서 10월 현재 75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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