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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주택보증 임금 30%↑ 생산성 29%↓"

최종수정 2008.10.23 10:43 기사입력 2008.10.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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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이 최근 4년간 1인당 생산성은 29%나 감소했으나 인건비는 30.4%, 임직원수도 23.1%나 증가하는 등 방만경영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유정복 의원(한나라당)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대한주택보증의 1인당 인건비는 2004년 5191만원에서 2007년 6770만원으로 1579만원 30.4%가 증가했으며 임직원수는 272명서 335명으로 63명 23.1% 증가했다.

반면 인원대비 부가가치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인 1인당 노동생산성은 해마다 감소해 2004년 14억4149만원에서 2007년 10억2414만원으로 29%가 감소했다.

특히 유 의원은 "주택보증의 해외테마연수의 경우 팀별로 12~15일간에 걸쳐 글로벌 에티켓, 이국문화체험 등 전문적인 직무역량과는 거리가 먼 여행을 다녀왔으며 2004년 이후 2억6000만원을 지출하는 등 공기업의 방만한 운영을 하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주택보증은 1인당 노동생산성이 4년째 계속 떨어지고 있음에도 인원의 지속적 증가 및 임금인상을 하고 있어 분양계약자 보호, 주택건설 촉진이라는 설립목적에 반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인력증원의 최소화 및 효율화를 위해 노력과 해외테마연수 또한 실제적 직무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편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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