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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2주만에 다시 1410원대..54.25원↑

최종수정 2008.10.23 10:44 기사입력 2008.10.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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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50원 이상 폭등하며 외환시장 불안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반 현재 전일보다 54.25원 오른 14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1400원대로 오른 것은 이달 10일 이후 약 2주만에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57원 급등한 1420원에 개장한 뒤 달러 매수세가 폭주하면서 장중 한때 1436원으로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차익실현이 쏟아지면서 1400원대 초반으로 밀려 141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환율이 경기침체 우려 속에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한데다 이머징 자산들에 대한 청산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원·달러 환율도 상승압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안전자산선호와 미달러 초강세, 미증시 폭락, 헤지펀드 등의 자금회수 지속에 따른 외국인주식 순매도 행진, 국내 대책에도 불구한 불안한 외화자금시장, CDS프리미엄의 지속적인 상승 등으로 인해 환율이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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