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지난해 최고소득 연령대는 30대 초반

최종수정 2008.10.23 12:00 기사입력 2008.10.23 12:00

댓글쓰기

지출은 25세부터 29세까지가 가장 많아

지난해 가장 많은 소득을 올린 연령대는 30세부터 34세까지의 30대 초반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지출은 25세부터 29세까지의 20대 후반 연령대가 가장 많았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 가구의 생애소득 및 생애지출 현황과 소득분배 분석'에 따르면 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지난 1986년에는 50세부터 54세까지, 1996년 45세부터 49세까지에서 지난해에는 30대 초반으로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출의 경우에도 1986년에는 50세부터 54세까지의 연령대가 가장 많았으나 1996년에는 40세부터 44세까지, 지난해에는 25세부터 29세까지로 급격히 낮아졌다.

지난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소득증가율은 20세부터 24세까지의 연령대가 7.5%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25~29세가 6.4%, 30~34세 6.0%, 35~39세 4.9%, 40~44세 3.4%, 45세~49세 2.0%, 50~54세 0.7%, 55세 이상이 0.7% 순이었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의 소득증가율은 20세부터 24세까지의 연령대가 2.9%, 25~29세 2.6%, 30~34세 2.6%, 35~39세 0.5%의 순이었으나 40세 이상부터는 오히려 마이너스의 증가율을 보였다.

1986년부터 2007년까지의 지출증가율도 20세부터 24세까지의 연령대가 가장 높았다. 1996년부터 2007년까지의 경우 40세 이상부터의 지출증가폭은 마이너스로 전환돼 소득이 준 만큼 지출도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식료품비와 교육비의 경우 지난해 가장 많이 지출한 연령대는 20세부터 24세까지였고 연령대가 높아질 수록 점점 줄어들었다.

주거비 지출은 30세부터 34세까지의 연령대가 가장 많았으며 보건의료비는 45세 이상부터 급격히 높아졌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