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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 양정규 대표 "국제적 투자전문회사로 발전할 것"

최종수정 2018.09.06 20:17 기사입력 2008.10.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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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캐피탈, 아주IB투자로 사명 변경

아주그룹의 계열사인 기보캐피탈이 '아주IB투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양정규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23일 서울파이낸스센터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일(2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기보캐피탈의 사명을 '아주IB투자'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아주IB투자(구 기보캐피탈)은 지난 1974년 KIST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벤처캐피탈사로써 지난 34년간의 중소기업 투자에 대한 경험을 통해 사업성, 기술성 선별능력 등 투자금융업에 노하우를 갖춘 신기술금융회사다.



양 대표는 "아주IB투자는 아주그룹 계열사로 투명성 기반의 책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모 그룹과의 기업이미지(CI) 통일성 뿐만 아니라 향후 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양 대표는 "국내 소규모 벤처캐피탈에서 탈피, 국제적이고 대형화된 투자전문회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양 대표는 이어 "이번 사명변경은 아주IB투자의 역할과 정체성이 바뀌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라며 "국내 벤처기업에 대한 신기술투자에서 벗어나 해외로 그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투자은행(IB)에 대해 우려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렇지 않다"라며 "투자은행 업무의 본질적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의 문제다. IB업무는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글로벌 금융사인 시티, 골드만삭스, JP모건이 은행업무를 추가했다고 해서 IB업무가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해외 개척을 1차 목표로 두고 있다는 양 대표는 "투자지역의 국제화 및 운용하는 펀드의 다양화 등이 시급한 선결 과제"라며 "회사가 단순 벤처캐피탈 투자업무에서 사모펀드(PEㆍPrivate Equity), 인수합병(M&A) 등이 포함된 투자회사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대표는 "아주IB투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라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변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그룹의 비전과 함께 성장의 돛을 펼칠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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