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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취소됐던 여수공연, 몇배로 갚아드리겠다"

최종수정 2008.10.23 10:28 기사입력 2008.10.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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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김장훈이 건강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취소했던 여수 공연 관객들에게 "11월말에 다시 여수 공연을 준비하겠다. 몇배로 갚아드리겠다"며 진심을 담아 사죄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훈 2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여수관객 여러분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10년넘게,그 어떤 일에도 공연은 취소가 없다는 정신으로 지켜오던 저로서는 서해안페스티발 때의 실신과 여수공연취소가 너무 큰 심리적 충격을 안겨다 줬다. 지금은 다시 찾아갈 여수공연 때 몇배로 빚을 갚아드리리라 다시 일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연전에 꼭 여수로 찾아가서 공연관계자분들께 인사를 드리고 그분들이 원하시는대로 사과와 감사의 방송을 하려고 한다. 홈페이지에 쓰는 글 몇마디로는 도저히 면목이 안서서 작접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공연 취소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처한 여수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한마디 불평없이 이해해주시고, 오히려 걱정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신 여수관객 여러분들을 위해 정말 최고의 공연으로 빚을 갚으리라 다짐한다. 소름이 끼치는 감동을 받았다"면서 "건강을 되찾기위해 운동을 시작했는데 맘속으로 여수를 다짐하며 횟수를 채운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 "여수에 계신 심마니협회회장님, 산삼이 약해서 또 쓰러졌다면서 다시 달여주셨는데 다 마시고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여수에서 열리는 김장훈의 '원맨쑈'는 오는 11월 21~23일에 열린다. 김장훈은 지난 9월 여수 공연을 하루 앞두고 기관지염이 악화돼 입원, 공연을 취소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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