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李대통령, 내달 15일 'G20 금융정상회의' 참석

최종수정 2008.10.23 11:17 기사입력 2008.10.23 10:08

댓글쓰기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11월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금융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23일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세계 자본주의체제가 심하게 요동치는 가운데 새로운 국제금융질서 구축을 위한 것. 또 국제금융위기와 전세계 실물경제 침체에 대한 국제공조 방안은 물론 재발방지책 등이 집중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그동안 세계 경제질서를 좌우해온 G7(서방선진 7개국)뿐만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브라질, 인도 등 신흥 경제대국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21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금융정상회의 참석을 요청받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수락했다. 부시 대통령은 특히 "꼭 와줘야 한다"며 이 대통령의 참석을 간곡히 부탁했고 전화를 끊을 때 "굿바이 마이 프렌드"라고 말했다고 청와대 측은 밝혔다 .
 
이 대통령은 G20 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유시장경제의 원칙이 저해돼서는 안되며 전세계가 보호무역주의로 후퇴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 국제 금융제도의 제도개혁과 규제개혁 ▲ 새로운 국제금융질서에 대한 신흥국가들의 적극적의 역할 확대 등을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관 대변인은 이와 관련, "한미 정상이 이같은 원칙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SEM 정상회의에서도 이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