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어 공연차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내한했던 사라 장은 "나의 작은 기여가 나라의 경제를 일으키고 중소기업에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업은행의 외화모으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국내의 일반국민과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해외교포들도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와 지난 17일부터 해외교포 등 비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 캠페인은 국민의 정서를 모으고, 모여진 외화는 중소기업 수출용 설비투자 지원자금 등으로 사용하자는 취지로 실시돼 지난 21일 기준 1671좌 39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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