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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내 헤지펀드 자금 4000억弗 줄듯

최종수정 2008.10.23 08:29 기사입력 2008.10.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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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스위스 트레몽 "현재 1억7000만→1억3000만달러 감소" 전망

향후 6개월 안에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 4000억달러가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트레몽 인덱스는 현재 1조7000억달러 규모인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이 6개월 안에 1조3000억달러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헤지펀드 수익률이 감소하면서 투자자들이 위험도가 높은 헤지펀드에서 자금을 빼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레디트 스위스 트레몽 인덱스는 크레디트스위스(CS)와 헤지펀드 조사기관인 트레몽(Tremont) 그룹의 합작사다.

크레디트 스위스 트레몽 인덱스의 올리브 슈프 사장은 "기관 투자자들은 자신의 투자자산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펀드 환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슈프는 크레디트 스위스/트레몽 헤지펀드 지수는 지난달에 6.55% 하락했고, 이번 달에도 현재까지 4~5% 가량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헤지펀드에서 지난 9월 한 달 동안에만 430억달러의 자금을 빼낸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헤지펀드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환매 요구를 견디지 못 하고 청산되는 헤지펀드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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