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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銀, 정부 지급보증 한도 외화차입금 수십억달러

최종수정 2008.10.23 08:58 기사입력 2008.10.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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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의 내년 6월까지 도래하는 외화자금 차입금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중은행 중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이 내년 6월까지 갚아야 하는 외화자금 차입급은 각각 84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118억달러 가량의 지급보증 한도를 받았다.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광재 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4대 시중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이 내년 6월까지 갚아야할 외화 차입금은 84억830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이 정부로부터 지급 보증 한도를 받은 금액은 118억7000만 달러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84억3100만달러 수준의 해외 차입금 만기도래로 117억9700만달러의 지급보증 한도를 받았고, 신한은행은 68억2800만달러의 해외차입금 만기도래로 95억5500만달러를 지급보증 받았다.

외환은행은 61억6200만달러의 만기도래로 86억2300만달러를 국민은행도 61억6100만달러의 만기도래로 86억2100만달러를 받았다.

SC 제일은행은 41억7600만달러의 만기도래로 58억4400만달러의 보증한도를 받았으며 산업은행도 모두 115억7300만달러의 해외 차입금 만기도래로 161억9500만달러의 지급보증 한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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