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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내년까지 신규수주 지속<한국證>

최종수정 2008.10.23 08:13 기사입력 2008.10.2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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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내년 1분기까지 신규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경쟁사들의 투자지표 하락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8만32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상희 애널리스트는 "3분기 외형은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영업이익은 기대 수준이었다"며 "영업외 수지 내역은 외환관련 순손익 56억원, 지분법 이익 106억원 그리고 순이자수입 78억원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해 추정치보다 1.1%p 낮았다"며 "국내 부문의 매출 원가율이 높아지면서 회사 전체 매출 총이익률이 14.9%에 그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3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8000억원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2분기 말에 비해 2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 차입금의 증가나 자산매각이 없었으므로 손익 계산서 상의 이익이 제대로 현금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3분기까지의 신규수주 성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 15억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 단계에 온 것으로 알려져있는 등 4분기에는 부진을 만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 애널리스트는 "내년 1분기에는 총 규모가 250억달러가 넘는 쥬베일ㆍ옌부(JubailㆍYanbu) 정유 단지의 발주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삼성엔지니어링은 두개 패키지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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