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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파워? '아내가 결혼했다' 예매순위 1위

최종수정 2008.10.23 08:58 기사입력 2008.10.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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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배우 손예진이 다시 한번 티켓파워를 증명했다.

손예진이 김주혁과 출연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2위와 큰 격차를 벌이며 예매율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실시간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예매 점유율 순위(이하 23일 오전 8시 기준)에서 23.81%를 기록해 2위 '바디 오브 라이즈'의 15.31%와 큰 차이를 벌이며 우위를 점했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예매사이트 '맥스무비'에서도 22.87%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해 15.81%의 '바디 오브 라이즈'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티켓링크에서는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인터파크 순위에서는 '아내가 결혼했다'는 34.45%를 기록했고 '바디 오브 라이즈'는 13.76%에 머물렀고, 티켓링크 순위에서는 '아내가 결혼했다'가 32.67%의 예매점유율을 기록한 반면 2위 '이글아이'는 15.97%에 그쳤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2회 세계문학대상 수상작인 박현욱 작가의 동명소설에 대한 관심과 배우 손예진의 티켓파워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다.

현재 충무로에서 전도연과 함께 관객들에게 가장 큰 신뢰를 받는 여배우로 손꼽히는 손예진은 '외출'을 제외하면 '첫사랑 사수궐기대회'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작업의 정석' '무방비도시' 등 대부분의 출연작들이 전국관객 100만명을 넘기는 저력을 보였다.

'아내가 결혼했다' 역시 개봉 주 전국 400개 내외의 스크린을 확보할 예정이라 현재의 예매율을 고려했을 때 최종 관객수가 무난히 100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게 배급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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