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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확실한 방어주 역할 지속할 것<동양證>

최종수정 2008.10.23 07:27 기사입력 2008.10.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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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3일 KT&G에 대해 확실한 방어주로써의 역할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0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는 점에서 다소 부진한데 이는 수출 판매대행사 알로코자이와 3년마다 진행하는 단가계약에 앞서 가수요 차단을 위한 수급조절로 수출제조담배 판매 수량이 급감했고 지난 9월 임금협상 타결로 소급분이 적용되며 인건비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3분기 실적 악화 요인이 4분기부터 해소되는 변수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9.3%, 23.6% 증가한 6746억원, 229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수출제조담배 매출 급증, 잎담배 수출 부문 적자폭 축소, 한국 인삼공사 이익 고성장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 급락과 실물경기 둔화 우려감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담배회사 특유의 안정적인 사업성과 견조한 이익모멘텀을 고려할 때 확실한 방어주로써 역할을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증시 주변의 불확실성 요인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견조한 이익모멘텀 보유한 KT&G를 4분기 음식료 업종 탑픽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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