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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IMF에 구제금융 요청(종합)

최종수정 2008.10.23 06:55 기사입력 2008.10.2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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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과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2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 총재는 이날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 당국이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IMF에 구제금융에 대한 협의를 요청해 왔다"며 "IMF 대표단은 수일 내에 파키스탄의 경제적 안정과 금융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파키스탄에 지원할 자금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스탄은 내년 만료가 되는 해외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50억 달러가 우선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앞서 IMF도 파키스탄이 국가 부도 사태를 피하기 위해 2년간 100억 달러를 지원받아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키스탄은 올해 들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경상수지 적자와 외국인투자가들의 투자 기피 등으로 루피화가치가 급락하며 채무불이행 선언 가능성이 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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