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와 달러화 강세에 따른 영향이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32.80달러 떨어진 735.2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최근 10거래일 중 하루만 빼고 계속 내리막을 걸었다. 지난 3월 1000달러선에 도달했던 금값은 이후 27% 폭락했다.
공업용 자재로 널리 쓰이는 구리 가격도 파운드당 14.15센트 떨어진 1.8655달러를 기록했다. 올들어 39% 폭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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