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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유지 위해 일자리 찾는 고령자 급증

최종수정 2008.10.23 09:26 기사입력 2008.10.2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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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자리를 찾는 고령 구직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0%가 경제적인 이유로 일자리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김화수)는 노동부와 50세 이상 고령 구직자 26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고령 구직자 중 44.2%가 직종과 관계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발표했다.

특히 바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 고령자들은 52.8%로 남성 고령자(42.1%)들에 비해 10.7%나 높았다.

재취업 희망 직종으로 ▲사무직 17.6% ▲서비스직 9.0% ▲단순근로 8.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은퇴 전과 같은 직종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령 구직자는 15.7%에 그쳤다.

재취업 시 희망하는 임금수준은 ▲월 100만원~200만원 46.8%로 ▲월 200만원 이상 34.8% ▲월 100만원 이하 15.4% ▲상관없다 3.0%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이유로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68.2%로 가장 높았으며 이외 ▲용돈 마련을 위해서 10.9% ▲일하는 것이 즐거워서 10.5% ▲시간활용을 위해 5.6% ▲건강유지 4.9% 등이 이유로 나타났다.

고령 구직자들 모두 취업활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나이에 대한 편견(56.9%)을 꼽았으며 ▲많지 않은 일자리(24.3%) ▲한정된 직무분야(10.1%) ▲낮은 임금(5.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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