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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신승훈②]'조용필'에 대한 그의 생각은?

최종수정 2008.10.23 12:03 기사입력 2008.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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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작은거인' 조용필을 극찬했다.

신승훈은 22일 오후 3시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조용필 선배는 뮤지션을 넘어선 아티스트"라고 칭송했다.

신승훈은 "일본은 가수, 뮤지션, 아티스트의 개념이 확실하다. 가수에서 뮤지션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뮤지션에서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민이 인정하는 뮤지션이 되어야 한다. 이런 모든 것이 적용되는 조용필은 뮤지션을 넘어선 아티스트"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해온 신승훈은 일본 음악계에서 행해지고 있는 가수, 뮤지션, 아티스트 개념차이와 구분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일본에서는 가수, 립싱크 가수, 이미지 가수, 뮤지션, 아티스트의 구분이 확실하다고. 따라서 활자로 나오는 인쇄매체나 대중들이 부를 때도 확실히 구분짓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한국은 인기만 있다고 해서 2-3년차 가수에게 뮤지션이라는 칭호를 붙이는 것이 다소 이해가 안된다"며 "저도 19년차 가수고, 이제 뮤지션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는데 불과 2-3년차 가수에게 뮤지션 '누구'라는 말을 해준다면 기운 빠지지 않나. 부르는 호칭도 한번쯤 다시 생각해보고 불러야하지 않을까"라며 사견을 밝혔다.

신승훈이 '거장'이라고 여기는 조용필은 현재 4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신승훈은 자신의 브랜드인 '신승훈 쇼' 이외에도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공연무대를 만들어, 마니아인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마음 속에서도 자리잡고 싶다고 했다.

한편, 신승훈은 첫 번째 프로젝트인 '라디오 웨이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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