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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김명민-장근석 '이젠 전쟁이다'...첨예한 갈등

최종수정 2008.10.23 01:31 기사입력 2008.10.22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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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좋습니다. 싸워드리죠"

김명민과 장근석의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결국 장근석은 '전쟁'까지 선포했다.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김명민 분)와 강건우(장근석 분)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 조짐이다.

음악적 갈등과 자존심에서 시작된 갈등이 사랑 문제로까지 번지고, 결국 음악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두 남자의 자존심과 실력 대결이 본격화된 것이다.

22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두 사람의 감정 대립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선 여행을 떠난 두루미(이지아 분)를 직접 데려온 강마에, 그리고 두 사람의 관계에 태연한 척 하려는 강건우, 서로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숨기기보단 조금씩 솔직해지려는 강마에와 두루미 등의 모습이 엇갈리며 드라마를 이끌어갔다.

그리고 결국 두루미는 모든 악단 멤버들이 있는 곳에서 "제가 지휘자한테 잘 꽂혀요. 그래서 제가 (강마에에게)꼬리쳤어요. 건우보다 훨씬 사람들이 알아주고. 내 솔직한 마음이 그래. 미안해 건우야, 내가 좀 갖고 놀았어"라고 말했다.

강마에 역시 악단의 연습실을 찾아와 강건우에게 정석대로 음악을 할 것을 요구하며 크게 호통쳤다.

하지만 이에 강건우는 "그러죠, 싸워드리죠. 간섭도 하지 말고 참견도 하지 마세요. 내 오케스트라입니다. 제가 지휘자에요"라며 강마에와 본격적으로 경쟁할 것임을 선언한다.

물론 강건우의 이 말은 음악적 자존심 대결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사랑에 상처 받은 강건우의 심정이 잘 담겨 있었던 것.

강마에와 강건우의 대결이 본격화됨에 따라 드라마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카메오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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